유유제약이 공동 사장 체제로 간다.
유유제약은 박경립(61·사진) 사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최인석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과 박 경영관리 총괄 책임인 공동 사장 체제로 변경된다.
박 신임 사장은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아제약에서 업계에 입문 후 2005년 유유제약 CFO,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대표이사,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해 37년간 다양한 제약 기획 관련 경력과 행정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유제약은 박 사장 취임으로 경영관리 및 기획업무 등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고, 국제화 시대에 맞게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