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외환은행장에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2보]

입력 2014-03-0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준 하나은행장 연임

차기 외환은행장에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이 내정됐다.

윤용로 현 외환은행장은 임기 2년을 마치고 물러났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연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어 하나은행장과 외환은행장 후보로 김 행장과 김 사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윤 행장은 경발위의 면접에 불참했다. 그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고 나서 선임된 첫 외환은행장이다.

하나·외환은행장 선임에는 현 행장을 포함한 3명이 면접 대상으로 추려졌으며, 각각 2명씩만 면접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외이사 8명 가운데 4명을 교체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김인배 이화여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이다.

하나금융은 지주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인사관리최고책임자(CHRO)와 대외홍보최고책임자(CPRO)의 업무를 각각 통합했다.

지주사의 사장 직제를 폐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주사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99,000
    • +0.69%
    • 이더리움
    • 4,513,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08%
    • 리플
    • 962
    • +4.91%
    • 솔라나
    • 295,300
    • -2.25%
    • 에이다
    • 767
    • -8.14%
    • 이오스
    • 772
    • -1.78%
    • 트론
    • 249
    • -1.19%
    • 스텔라루멘
    • 178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6.75%
    • 체인링크
    • 19,210
    • -5.18%
    • 샌드박스
    • 400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