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사가 제주 신공항 건설에 5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한국종합기술이 급등세다.
21일 오전 10시42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일대비 370원(6.40%) 상승한 61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종합기술은 제주공항 고속탈출 유도로 설계 용역 시행사로 알려져 있다.
전일 새누리당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투자회사인 딜론사, GK홀딩그룹과 국제 신공항 건설 등에 50억달러(한화약 5조300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고 오는 22일 MOU를 체결한다.
김 지사 예비후보는 “이번 투자유치는 창조제주 구현을 위한 실체적 로드맵을 위한 첫 단계”라며 “신 삼다도를 만들기 위한 10조 투자유치의 첫 걸음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나래리츠는 제주도에서 콘도미니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로 급등세다. 하지만 골든나래리츠는 제주신공항과의 관련성이 떨어지고 지난해 영업손실이 51억7479억원으로 적자폭이 늘어 묻지마식 투자는 지양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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