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김연아는 후배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날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 '신예'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경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오전 1시 15분에는 봅슬레이 여자 3차 주행에 김선옥, 신미화가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선다.
앞서 19일 오후 2시 40분에는 남자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PGS)에 김상겸, 신봉식이 출전한다. 이어 오후 4시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에는 경성현, 박제윤, 정동현이 각각 출전한다.
한편, 한국은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힘입어 종합 순위 1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