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진선유가 화제다. 그는 누구인가.
진선유는 2004년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맹활약했다.
진선유는 2005년에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1500m, 3000m 1위를 차지했다. 춘천ISU쇼트트랙 세계팀선수권대회 1위, 세계선수권대회 1500m 에서 1위, 1000m 2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결과 세계 선수권 대회 개인종합 1위를 했다.
2006년 세계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는 3000, 1500m, 1000m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진선유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1500m, 10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기량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
2011년부터는 자신의 모교인 단국대학교 쇼트트랙팀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진선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선유/변천사 드림팀이 그립구나" "우리나라는 안현수 이정수 곽윤기 진선유를 잃음으로써 쇼트트랙 왕국은 문닫았다" "안현수 진선유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선수인데 미친 빙상연맹" "심석희도 잘하지만 진선유 같은 그런 압도적인 스피드는 도저히 불가능함" "진선유 안현수 이정수 등 파벌에 피해본 선수가 몇명이냐" "진선유 아직 나이 27살밖에 안됐는데 이런 천재선수 일회용으로 빙상연맹 반성해라 뭐하냐" "빙사연맹 화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