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안현수(빅토르안)이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네티즌들이 환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Fre*******는 "차원이 달랐던 안현수, 아니 빅토르안의 역주. 감회가 남달랐을 듯. 우승 축하. 빙상연맹 빅X도 축하"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wrdd*****는 "안현수 금메달에 왜 내가 눈물이나냐?ㅜㅜ 신다운 선수도 너무 수고많았어요.ㅜ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금메달 축하대한민국 빙상연맹 자폭"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이라 그래도 다행이다!! 빙X연맹 보고있냐" "안현수 금메달 축하해ㅠㅠㅠㅠ 아.. 우리나라 국대로 나와 금메달 땄으면 더 좋았을텐데" "안현수 금메달. 대한민국에 한방 먹이는구나..화이팅..대한민국 빙X연맹" "다른나라아닌 안현수(빅토르안)이 메달 땄는데 찡하네" "안현수 금메달, 빙상연맹 너무하네" "안현수 금메달,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안현수 버린 빙상연맹 책임져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