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기독교 대표방송 ‘CTS기독교TV’와 함께 ‘2014 야마하 교회 음향악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야마하 교회 음향악기 세미나는 오는 15일 대구 범어교회, 다음달 8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된다. 예배 반주를 위한 키보드 연주법, 음향시스템과 디지털 믹서의 이해, 섹션별 클리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독교 예배사역팀 ‘어노인팅’의 전문 강사진과 이삼열, 조명연 등 교계에서 유명한 음악인들이 강의를 맡는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엔 어노인팅을 중심으로 집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CTS대구방송과 CTS전북방송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교회지원팀 박수련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비해 문화 사역에 관한 정보가 부족했던 교인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대구와 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와 성령의 동반자로서 보다 감동적인 예배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2005년부터 야마하교회지원팀을 통해 무료 예배음향 상담 서비스, 교회별 맞춤형 예배음향 솔루션 제공, 기존 음향설비 및 악기 진단, 악기교육, 세미나 개최, CCM밴드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