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 4일째에 접어들어 각국의 메달사냥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노르웨이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7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위에 올라있다.
이어 네덜란드가 9일 밤 이레네 부스트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미국은 제이미 앤더슨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공동 4위, 오스트리아가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한 개를 따내 6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은 10일 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의 첫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