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폭설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현재 강원도 평창 횡계리에는 78.5, 향로봉에 70.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다. 강릉지역에도 5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고 있다.
이에 강릉과 동해ㆍ속초등지에는 대설 경보가 계속해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도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폭설, 군인들 고생하겠다" "강릉 폭설, 겨울 막바지에 이게 무슨일이야?" "강릉 폭설, 큰 피해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