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사진=캔들 준 트위터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근황과 함께 그의 남편 캔들 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의 본명은 히로스에 준으로, 양초 예술가인 자신의 직업을 따서 '캔들 준'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1974년 일본 나가노현의 바이올린 장인(匠人) 집안에서 태어난 캔들 준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양초 예술 세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양초 예술가로서 갤러리나 살롱에서 전시회를 열거나 크고 작은 자선행사, 음악 축제, 패션쇼 등의 공간 연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자신의 예술 세계를 담은 'Candle Odyssey-the book'이라는 책도 출간했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일본의 국민 여동생 히로스에 료코와 결혼했다.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캔들 준은 사단법인 '러브 포 닛폰(LOVE FOR NIPPON)'을 만들어 지진 피해자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괴짜인가?" "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특이한 이력이네" "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그래도 두 사람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