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기업은행, ‘사랑의 밥차’ 기증… 국립묘지 방문객 전동카트 전달

입력 2014-0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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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관리공단 ‘자연나누리’… 특성화고 학생 산합협력 채용단

▲기업은행은 전국 7개의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묘지 방문에 불편을 겪었던 유가족 포함 모든 방문객에게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등 총 37대의 이동장비를 지원 중이다.
기업은행은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금융소외계층의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국책은행 최초로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500억원을 출연하는 한편 은행 중 가장 많은 22개 미소금융재단 지부를 개점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생활안정 자금대출, 환승론, IBK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지속 지원하면서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민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2012년 11월 무료급식 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제작해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 밥차는 3.5톤 트럭으로 내부에 취사시설,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토록 특수 개조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밥차는 기업은행이 급식비,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여기에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시민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전국 23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돼 독거노인 등 식사를 제때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7개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경사로로 돼 있어 국립묘지 방문에 불편을 겪던 유가족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에게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등 총 37대의 이동장비와 운용인원 7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참! 좋은 자연나누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초청해 북한산 명상길, 태안 해변길 트레킹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유적지를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고용시장 회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문 무료 취업 포털사이트 ‘IBK잡월드’는 지난해 말까지 총 6만3486명의 취업을 연결했다.

‘IBK잡월드’는 취업 정보를 상대적으로 얻기 어려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특성화고 산학협력 채용관를 개설하고 소외된 지방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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