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이 김혜옥의 부탁을 거절했다.
3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ㆍ연출 이덕건)’ 66회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로 인해 속상한 마음에 만취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공수임(황선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모습을 본 유진순(김혜옥 분)은 억장이 무너진다.
다음날 유진순은 박현우를 찾아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없냐”고 매달린다. 그러나 박현우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박현우와 윤상현(곽희성 분)은 극단 인수합병 문제로 의논하던 중 크게 부딪히게 된다.
구미옥(김예령 분)은 한태경(김형준 분)이 선을 보여주겠다고 나선다. 한편 새로운 뮤지컬 오디션 연습 중 금나리(한민채 분)의 발을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크게 혼나게 된 공들임(다솜 분)은 박현우와 마주치게 된다.
네티즌의 반응도 흥미롭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점점 흥미롭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 너무 독하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 황선희, 잘 됐으면 좋겠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오늘 이야기 너무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