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생생정보통’이 코다리찜 맛집을 소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오천만의 베스트셀러 코다리’가 전파를 탔다.
명태를 냉동시키면 동태, 해풍에 건조시키면 북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황태, 그리고 명태를 반건조시키면 코다리가 된다.
이날 찾아간 코다리찜 맛집은 양념장을 열흘정도 숙성시키고 있었다. 바로 그것이 코다리찜 맛의 비결이다. 사실 코다리찜은 코리다 요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리다.
육수는 10여 가지 재료에 황태를 충분히 넣어주면 된다. 시원한 육수와 맵콤달콤한 양념을 넣어주면 이상적인 궁합을 나타낸다.
거침없이 넣어주는 것은 콩나물이다. 그러나 콩나물은 코다리와는 별도로 넣어줘야 코다리와 콩나물의 식감을 동시에 살려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한 고객은 “먹을수록 땡긴다. 맵지만 술 안주로 그만이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