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 나가수 그레이시 골드
▲방송 캡쳐
미라이 나가수가 2014 전미 피겨 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3위를 차지했다.
28일(한국시각) 오전 방송된 '2014 전미 피겨 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미라이 나가수는 쇼트프로그램 65.44점, 프리스케이팅 125.30점으로 그레이시 골드, 폴리나 에드먼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전미선수권에서 미라이 나가수는 쇼트프로그램 거쉰의 캣 그루브, 리 벨라 스윙, 스윙 밥에 맞춰 연기를 펼쳤으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007 메들리를 선택했다.
미라이 나가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내가 그들을 날려버리겠다"며 김연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총 쏘는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미라이 나가수를 접한 네티즌은 "미라이 나가수 그레이시 골드, 이름이 뜨네" "그레이시 골드 미라이 나가수, 완전 멋져" "그레이시 골드 미라이 나가수, 기대되는 선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