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임신한 중학생 딸 진지희 VS 엄마 최정윤 갈등↑

입력 2014-01-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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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최정윤, 진지희(사진=JTBC)

최정윤과 진지희의 갈등이 최고조로 오른다.

27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ㆍ연출 김윤철)에는 권지현(최정윤)이 딸 이세라(진지희)를 향한 충격발언을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차가운 기류를 내뿜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권지현과 이세라의 모습이 담겨, 심상찮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중학생 딸 이세라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권지현은 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이세라는 엄마 권지현에게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도망쳐버렸고,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의 이런 서늘한 모습은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관계자는 “27일 방송에서는 딸을 지키려는 권지현(최정윤)과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는 이세라(진지희) 두 모녀의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두 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7회에서는 엄태웅이 유진을 향한 ‘삼행시 세레나데’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설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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