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사진=CJ E&M)
송지효와 최진혁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24일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주연 송지효와 최진혁의 로맨틱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응급남녀’ 제작진에 따르면, 극 중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으로, 두 사람이 성당에서 결혼서약을 하고, 부부가 된 후 기쁨의 키스를 나누는 것이다.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은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영화에서 볼 법한 로맨틱 키스네!”, “‘응급남녀’ 저런 키스 한 번쯤 해보고 싶다”,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이 보여줄 케미가 궁금해지네, 저 때까지만 해도 행복한 커플이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 1회에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이혼 후 재회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대학시절, 천생연분인 줄 알았던 진희와 창민은 결혼 후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실망하고, 반복되는 오해 끝에 결국 이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진희와 창민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각각 피아노 반주와 축가를 맡으며, 운명의 장난 같은 재회를 하게 된다. 친구가 재혼하는 결혼식장에서 ‘이혼부부’ 진희와 창민이 축가와 반주를 하게 된 상황인 것이다. 웃기지만 슬픈 상황에서 펼쳐지는 진희와 창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