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는 강원도 원주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세대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해 현재 시행중인 TOEIC 및 TOEIC Speaking 프로그램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YBM 한재오 상무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이인성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연세대는 교내에 TOEIC과 TOEIC Speaking 시험 센터를 운영하고 이들 시험을 통해 교양필수 영어과목의 학점 대체, 졸업인증, 해외 인턴십 선발, 장학금 지원 등 학사과정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응시자의 응시율도 높은 편인데 지난해 TOEIC 정기시험에는 4100명 가량이 연세대 고사장에서 TOEIC 을 응시했다.
이인성 연세대 원주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및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학교의 국제화 증진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재학생들에게는 어학 능력 향상 시키는데 YBM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YBM 한재오 상무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원활한 국제 교류를 위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산학 협약을 통해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연세대학교가 지역을 선도하는 국제화 중심 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