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니콜 스미스
(사진=MBC 방송화면)
배우 마릴린 먼로와 똑같은 삶을 살아오다 죽은 배우 안나 니콜 스미스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안나 니콜 스미소와 마릴린 먼로의 내용을 다뤘다. 두 사람은 평행이론이 언급될 만큼 똑같은 삶을 살아 화제다.
이날 방송은 어린시절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며 살았던 안나 니콜 스미스를 그렸다. 그녀는 마릴린 먼로처럼 톱스타가 되고 싶어했지만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힘든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안나 니콜 스미스는 마릴린 먼로의 유명세를 따라하기 위해 '플레이 보이'잡지 오너 '휴 헤프너'에게 프로필 사진을 보냈다.
휴 헤프너는 그녀가 자신의 회사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녀를 섹시 심볼로 발탁했고 그녀는 '제2의 마릴린 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안나 니콜 스미스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자신 보다 무려 63살이나 연상인 텍사스 석유 재벌과 하워드 마셜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국 안나 니콜 스미스 2007년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마릴린 먼로의 죽음과 놀랍도록 비슷했다.
안나 니콜 스미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나 니콜 스미스, 먼로의 삶 그대로네" "안나 니콜 스미스, 먼로보다 덜 이쁘네" "안나 니콜 스미스, 일부러 따라한 것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