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윤승아가 화끈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13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에서는 남자친구와의 화끈한 스킨십을 자랑하는 정희재(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재는 지난 밤 남자친구 한지승(정우식 분)과의 뜨거운 키스를 나누던 장면을 언급하며 “처음엔 뽀뽀만 하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며 “골목길로 옮겼다. 몸은 뜨거워지고 멈출 수가 없었다”고 무용담처럼 이야기했다.
윤승아는 이 장면에서 정우식과 독서실 앞, 골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희재의 말을 듣던 신주연(김소연 분)은 “차라리 모텔로 가지 그랬냐”고 묻자, 윤희재는 “우린 돈이 없잖나. 가고 싶을 때마다 가면 월급 절반이 없어진다. 모텔은 한 달에 한번만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너무 야한 거 아닌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와, 진짜 화끈하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다음 편이 기대된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 방송부터 눈길 확 끄네” 등이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과 함께 여자로서의 공감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