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아시아축구대회 예선을 치른다.
11일 밤 10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16개 팀이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전을 치르고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오만을 비롯해 요르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광종호는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대표팀 명단에는 윤일록(서울)을 비롯해 문상윤(인천), 노동건(수원), 이종호(전남),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이기제(시미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 SPORTS+, SBS SPORTS, KBS N SPORTS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