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틱톡 제공)
7일 오후 방송되는 '예체능' 39회에서는 세기의 대결인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을 비롯해 김동문, 하태권, 이동수, 유연성 그리고 이용대에 이르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해 시간을 뛰어넘는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강호동, 찬성, 닉쿤으로 이뤄진 청팀과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으로 이뤄진 홍팀으로 나뉘어 세기의 빅매치를 벌여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뜻밖의 사람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다. 한 눈에 봐도 이용대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선한 눈매와 이목구비가 많이 닮아 붕어빵 모자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이용대 어머니는 청팀과 홍팀, 양 팀 응원 대결 중 어느 팀을 응원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