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학사 교과서 사태 원흉은 김무성"…왜?

입력 2014-0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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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학사 교과서 원흉 김무성'

(사진=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교학사 교과서 원흉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지목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교학사 출판 좌절을 막았다는 김무성 의원에 관한 기사를 링크하며 "교학사 교과서 사태의 원흉은 바로 이 분입니다. 그가 좌절되는 것을 막았다면, 우리는 채택되는 것을 막읍시다."라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가 링크한 기사에는 김무성 의원이 자신이 주도한 당내 모임 ‘근현대사 역사교실’ 종강 세미나에서 교학사 교과서 출판 좌절을 막았다며 이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진중권 교학사 원흉 김무성 지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이 말은 잘했네", "진중권 교학사 교과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지", "교학사 교과서 답 없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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