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엘리샤 키스, 블랙베리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사임

입력 2014-01-03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블랙베리의 글로벌크리에이티브디렉터에서 사임했다고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베리는 이날 앨리샤 키스와 지난 1년 간의 협력 관계를 이달 종료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이날 성명에서 “블랙베리와 앨리샤 키스는 1년 간의 협력을 마쳤다”면서 “놀라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앨리샤 키스와 일하게된 기회에 감사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은 블랙베리가 사업 중심을 소비자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와 정부, 기관 등으로 옮기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블랙베리는 지난해 1월 블랙베리10 기기를 내놓으면서 앨리샤 키스를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고용했다.

블랙베리는 당시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맞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 노력했으나 매출 증가에 실패하는 등 악재가 잇따랐다. 이로 인해 손실이 확대되면서 감원 등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존 첸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대적인 경영진 물갈이를 단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77,000
    • +0.94%
    • 이더리움
    • 3,57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0.26%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2,300
    • -0.21%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700
    • +1.7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