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영 신임 영업본부장. 사진제공 W몰
W몰을 운영하는 원신월드는 내년 1월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지호영(50) 전무이사가 영업본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했으며, 조성원(44) 기획홍보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트라이본즈에서 점포영업팀장, 상품기획부장, 신규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지호영 전무는 영업, 상품 기획, 신규 출점, M&A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조성원 이사는 마케팅ㆍ광고ㆍ홍보ㆍCSㆍ온라인 사업을 총괄하는 기획홍보부를 맡으며 ‘고품격 아울렛’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몰 운영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사내 평가를 받았다.
W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2014년 더욱 심화된 아울렛 업체들의 경쟁에서 W몰만의 특화된 마케팅과 영업 전략을 통해 고품격 아울렛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경영 의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