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난 26일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아이드림(EYE-Dream) 캠페인 기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금은 한해 동안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들이 기부한 복지 포인트와 회사 후원금을 더해 조성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시가 공동으로 건립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사용되어 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같은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아 서울 드림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의 악기 구입 및 공연지원금으로 전달하고, 사랑의 쿠키와 나눔리본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드림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