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8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과 민원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3년 12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갖는다.
이날 만남에서 △택시기사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 유도를 위한 인증스티커 도입 건의 △신당초등학교 교내 음수대 추가 설치 제안 △시설물에 위치정보가 담긴 NFC 태그 부착으로 안심 귀가길 사업 확대 건의 등 세 가지 안건을 두고 14명의 시민과 소통한다.
박 시장과 시민들은 각 안건 당 15분~20분 간 소통하며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로 자리를 옮겨 '2013 북촌공예특별전 '겨울, 북촌 가는 길'을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