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3 국가상징(태극기) 선양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 자치구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곳은 동작구가 유일하다.
동작구의 이번 수상은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태극기 달기운동’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문 구청장은 취임 직후 "동작구는 국립현충원이 위치하고 효사정, 사육신묘지공원이 자리한 충효의 고장"이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왔다.
문 구청장은 “이번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40만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일”이라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효의 고장 동작구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