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지
(사진=뉴시스)
유재석과 수지가 새해맞이 해돋이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24일 코카콜라가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31.4%, 여자 연예인은 수지가 23.0%로 1위를 차지했다.
10~30대 여성(500명)의 28.4%는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며 투표 이유를 밝혔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 500명의 34.3%도 유재석을 선택해 국민MC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0~30대 남녀(1000명) 사이에서 1위(23.0%)를 차지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새해 첫날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혔다"며 "요즘 젊은 세대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유재석 수지, 1위 할 만한 사람들""유재석 수지,국민MC와 국민첫사랑이 1위했네""유재석 수지,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