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골
▲방송 캡쳐
기성용 골 소식에 외신들도 극찬하고 나섰다.
기성용 골은 한국시간 18일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캐피탈원컵 8강전에서 나왔다.
이날 기성용은 1대1로 비기고 있던 연장전에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려 첼시의 골대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 골에 대해 데일리메일, BBC스포츠 등 외신들은 기성용이 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사진을 올리며 "그가 선더랜드의 4강행을 이끌었다"고 극찬했다.
특히, 기성용 골은 리그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강팀 첼시를 상대로 넣은 역전골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기성용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골, 대박이다", "기성용 골, 영상으로 보니 예술이다",“기성용 골, 한혜진도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