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ㆍ연출 강신효 부성철)’ 19회에서는 박희남(김미경 분)에게 “차은상(박신혜 분)과 정식으로 만나고 싶다”며 허락을 구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박희남은 김탄과 차은상의 교제를 반대한다. 제우스 호텔에는 압수수색이 들어온다. 이사장은 자신에게 줄을 서라며 이사진들을 설득한다.
KBS 2TV ‘예쁜남자(극본 유영아ㆍ연출 이재상 정정화)’ 7회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는 ‘제 3녀, 인맥의 여왕’ 김인중(차현정 분)의 도움으로 나홍란(김보연 분)의 함정에서 빠져나간다. 그러나 오히려 더 위험한 ‘인맥의 덫’에 걸려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김보통(아이유 분)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최다비드(이장우 분)는 특별한 결심을 해 김보통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MBC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19회에서 태신(권상우 분)은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아진(오연서 분)에게 당장 CT촬영을 하자고 한다. 곤란해 하던 아진은 마침 만난 성우(민호 분)와 함께 촬영을 하겠다며 태신을 안심시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