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폰아레나는 올 한해 최고의 스마트폰을 뽑는 ‘폰아레나 어워드 2013-베스트 스마트폰’에 LG G2를 이름에 올렸다.
폰아레나는 LG G2에 대해 “화려한 5.2인치 디스플레이에 놀라운 하드웨어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LG G2는 후면키를 적용해 눈으로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다. 또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한 카메라 등 최강의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여기에 ‘노크온’, ‘게스트 모드’, ‘모션 콜’ 등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까지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폰아레나는 LG G2와 함께 넥서스5, 아이폰5S도 올해 최고 스마트폰으로 함께 선정했다. 넥서스5는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만든 제품이다. 매체는 “절반 정도의 비용에 안드로이드 최신 기능을 수행하는 놀라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넥서스 5는 구글 최신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4.4 킷캣을 탑재하고 2.3㎓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카메라에는 흔들림 방지기능이 추가됐다.
‘폰아레나 어워드 2013-최고의 태블릿’ 부문에는 아이패드 에어, 구글 넥서스7, LG G패드 8.3이 뽑혔다. 폰아레나는 G패드 8.3에 대해 “1년여 공백 끝에 컴백한 LG전자 태블릿”이라며 “강력한 하드웨어, 화려한 디스플레이, 아름다운 디자인에 놀라울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패블릿 부문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노키아 루미아 1520,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