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내년에 엄마가 된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은 7일 오후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 현장에서 알려졌다. 장윤정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던 남진은 현장에서 임신을 축하했고, 장윤정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장윤정은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상태이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이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며, 임신 초반에는 안정기가 필요해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은 연말 공연 스케줄까지 무사히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6월28일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