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자격증
▲사진 = KBS
정재윤이 뷰티 전문 자격증만 13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출신에서 피부관리사로 전향한 정재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재윤은 “현재 자격증이 13개다”라고 말문을 열며 “국가자격증을 딴 다음 국제 발 자격증을 따고 네일 자격증을 따는 등 몸에 할 수 있는 건 다 땄다. 재밌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모 자격증은 내가 직접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 정재윤이 “새로운 자격증에 또 하나 도전하고 있다. 허브 국제 자격증이다”라고 밝히자 MC들은 “주부이고 아이도 있는데 언제 공부 하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윤은 “어렵지만 주말에 시간 내서 공부한다. 잠을 좀 덜 잔다. 하려면 할 수 있다”고 말해 노력파임을 입증했다.
‘정재윤 자격증 13개’ 방송을 본 네티즌은 “정재윤 자격증 13개, 대단한 노력파다. 인생은 길구나”, “정재윤 자격증 13개, 말이 쉽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겠다”. “정재윤 자격증 13개, 노력만 하면 새 인생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는 이재포와 쇼핑호스트로 전향한 문경훈이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