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12월 1일 창립 81주년을 맞아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부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과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200 여명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핵심은 바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이라면서 “동아제약의 지난 80년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역사였다면, 지주회사 전환 후 앞으로의 80년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신약개발을 통해 세계인에게 존경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