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가 21일 오늘 개봉했다.
이번에 영화화된 작품은 ‘비상구’, ‘마지막 손님’, ‘피뢰침’ 등이며 이 소설들은 이상우 감독과 박진성ㆍ박진석 감독, 이진우 감독에 의해 각각 ‘비상구’, ‘THE BODY’, ‘번개와 춤을’이라는 제목으로 재탄생됐다.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문학 팬과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서도 매체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김영화 소설? 완전 기대 만발", "오늘 개봉 영화? 김영하 소설이면 봐야지", "소설이 영화가 되면 항상 질이 떨어지더라", "어떤 영화가 탄생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연출진 및 배우들과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