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17일 ‘상속자들’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상속자들’의 제작진 180명에게 화장품을 선물,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박신혜는 지난 12일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스킨, 로션, 페이스오일, 에센스 등 보습케어 4종 세트를 선사했다.
이날 현장으로 공수된 화장품 4종 세트는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제작진을 위해 박신혜가 고민을 거듭하며 준비했다. 평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인 박신혜는 깨알 같은 마음 씀씀이를 내비치며 ‘상속자들’의 배려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온종일 칼바람에 노출되는 야외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 스태프들은 박신혜의 배려 돋는 선물에 “착한 차은상과 꼭 닮은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는 선물”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샘촬영을 위해 항상 스탠바이해야하는 우리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아프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선물이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팀’의 ‘배려의 아이콘’인 박신혜가 전달한 마음 깊은 선물에 스태프들이 흐믓해했다”며 “앞으로 더욱 섹시하고 격정적일 ‘상속자들’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