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사진=뉴시스)
가수 겸 연기자 배슬기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과 관련해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배슬기는 “영화 출연 후 악플 때문에 많이 괴롭고 마음고생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그때 친구가 너 앞으로 할 작품 100개 중 하나다. 연연하지 말라”며 “그 말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언급 했다.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암 말기 환자 종섭(신성일)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간병인 연화(배슬기) 사이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과 '배우는 배우다'(이준, 서영희 주연), '응징자' 등이 인터넷 미디어 곰TV에서 전날 14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한다.
야관문,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상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야관문 어떤 걸 볼까?"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야관문 다 재미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