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브 웹툰
▲더파이브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웹툰에서 출발한 스크린 영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영화 스틸컷))
어린딸과 남편을 위한 복수극 영화 '더파이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웹툰으로 소개된 원작도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둔 최근 영화 더파이브의 정연식 감독이 같은 이름의 웹툰 더파이브 원작자로 알려지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크린에서 영화로 거듭난 웹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고소영 주연의 공포영화 아파트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일 이름 웹툰을 영화한 작품이다. 이밖에 영화 순정만화 역시 강풀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순재 등 원로 배우들이 직접 스크린에 나서 화제를 모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역시 웹툰이 원작이다. 전직 대통령의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26년 역시 웹툰에서 시작했다. 정재영의 노인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끼도 웹툰에서 뿌리를 둔다.
이렇듯 웹툰에서 영화로 거듭난 작품들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웹툰이 성행하기 이전, 허영만의 식객이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 1~2편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파이브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파이브 웹툰, 영화 개봉과 함께 무료 전환됐다던데" "더파이브 웹툰, 던파조선 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 "더파이브 웹툰, 배우는 배우다 보다 인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