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경비행기 발견, 비행교관 등 20대 남녀 전원 사망...원인은?

입력 2013-1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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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경비행기 발견’

▲방송 캡쳐

비행훈련 중 실종됐던 경비행기가 추락된 채로 발견됐다.

13일 오전 7시 15분쯤 민관군 합동 수색대는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300m 부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를 발견했다.

이어 119 특수수색대는 37분쯤 한서대 소속 경비행기인 세스나기에 탔던 비행교관 윤모(28·여)씨와 한서대 학생 배모(20), 여모(23)씨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추락한 경비행기는 7시36분쯤 울진공항 관제탑과 교신을 한 뒤 연락이 끊어졌다.

마지막 교신 때 경비행기 탑승자들은 기체 이상 등 운항 관련 특이사항과 내용을 전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항공청 등 관계 당국은 추락 기체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락 경비행기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락 경비행기 발견, 너무 안타깝다”,“추락 경비행기 발견, 채 피지도 못한 꽃인데..”,“추락 경비행기 발견,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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