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한 대한해운이 대규모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2일 대한헤운에 따르면 우오현 SM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김용완 전 삼라네트웍스 대표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또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책임감 있고 신속한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2본부 1실 8팀에서 2본부 3실 2사업부 9팀으로 개편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신규선임>
◇회장 △우오현(SM그룹 회장·사내이사)
◇부회장 △김용완(대표이사)
◇부사장 △우연아(경영관리담당)
◇전무 △홍윤형(전략사업담당)
<승진>
◇사장 △김칠봉(사내이사)
◇전무 △조용택(영업본부장)
◇상무 △이만효(전용선사업부장)
◇상무보 △임건묵(재무실장)
◇이사대우 △윤창환(영업지원실장) △김병록(기획팀장) △김기철(회계팀장) △이동정(부정기선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