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일부터 홈페이지(www.ipark-avenue2.co.kr)에 관심고객으로 등록하고 견본주택을 방문해서 상담을 하면 고급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선물 증정은 견본주택 개관일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된다.
또 관심고객 등록 고객 중 계약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영국의 명품도자기 브랜드인 ‘포트 메리온’ 홈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상가의 투자가치를 알리고 위해 기획됐다”며 “위례 1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의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 2차 분양도 위치가 좋은 호실은 이미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는 연면적 1만2765㎡규모로 지상 1층에 62개, 2층에 29개 등 총 91개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앞서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지하 1층∼지상 2층ㆍ153개 매장)는 분양 한 달 만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현재 위치에 따라 5000만∼1억 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2차 분양가는 1층이 3.3㎡당 3500만원 안팎이었던 1차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2층 매장(일부 제외)에는 전용면적 33∼49.6㎡규모의 독립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이 때문에 점주는 매장을 운영할 때 분양받은 면적보다 두 배 가까이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1층 일부 매장도 전용 6.6∼9.9㎡규모의 독립 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행인 네오밸류가 상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연면적의 약 40%를 직접 운영, 유명 브랜드와 대형 핵심 점포를 입점 시킬 예정이다.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가 들어설 위례신도시 C1-2블록은 북쪽으로 수변공원, 동쪽으로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고정 수요는 물론 공원 방문객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업종 입점에 유리한 조건이다. 또 위례선(신교통수단) 2개 정거장이 상가 인근에 들어서 예정이다.
네오밸류 최순웅 본부장은 “국내 신도시 중 처음 도입되는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 최대 상업시설로 개발돼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활성화를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 중인 위례선과 위례 신사선까지 모두 개통되면 4만3000명에 이르는 위례신도시 배후수요는 물론 인근 송파구 문정지구와 강남보금자리지구 수요까지 흡수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44-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