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기술 요구사항을 단순화시키는 ‘오라클 ERP 클라우드’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라클 측은 업데이트 버전은 실시간 정보 접근, 소셜 비즈니스를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구성요소인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오라클 파이낸셜 클라우드 △오라클 구매 클라우드 △오라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오라클 공급망 관리 클라우드 기능을 포함하는 통합솔루션이다.
오라클 파이낸셜 클라우드는 스프레드 시트와 이미지처리를 통합해 처리하고 시간 당 2억 건 이상의 분개장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 구매 클라우드는 자동화, 셀프서비스 구매, 공급자 포털 제공 등을 통해 구매조달부터 정산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킨다.
오라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PM) 클라우드는 재무 관리, 프로젝트 이행 관리,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툴을 구현한다.
오라클 공급망 관리(SCM) 클라우드는 재고관리, 제품 원가 관리, 데이터 관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론디 응(Rondy Ng) 수석 부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비용을 통제하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데이트된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전사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