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가연이 럭셔리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김가연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먼저 거실에는 김가연이 받은 2004년 대종상 여우조연상 트로피부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만든 미스 해태 수상 트로피가 놓여 있었다.
김가연은 비밀 금고도 공개했다. 금고에는 각종 기념주화가 가득했다. 세계에 50개뿐인 주화, 88년 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주화가 소개됐다. 김가연은 “아버지 취미가 주화 모으기셨다. 나이가 드시니 나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주방에는 24K 순금 그릇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가연은 프로게이머이자 프로게임단 감독인 임요환과 연인인 만큼 집 안에 게임방이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로용 슈퍼컴퓨터는 모니터만 4대이고 본체는 거대한 크기였다. 게임에 필요 없는 키는 키보드에서 전부 빠져있었고 벽에 야식 메뉴가 붙어 있었다.
김가연 집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집 공개, 럭셔리 그 자체다”,“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 좋겠다”, “김가연 집 공개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