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소 결핵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 결핵 관련 백신, 방역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2시 39분 소 결핵 관련 백신주인 이글벳은 전거래일대비 380원(6.85)% 뛴 5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바이오(2.76%), 엑세스바이오(2.5%), 녹십자(2.03%), 팜스웰바이오(1.99%), 케이맥(1.94%), 씨젠(1.69%), 신풍제약(1.44%), 파루(1.44%), VGX인터(1.41%), 대한뉴팜(1.35%), 중앙백신(1.63%) 등도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기도 포천에서 소 250마리가 결핵에 집단 감염돼 확산되고 가평에서도 소 결핵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재작년과 지난해 300마리 수준이었던 소 결핵은 올해 9월까지 500마리 이상 급증했다.
소 결핵은 결핵균이 소 호흡기나 소화기로 들어와 발병한다. 아직 사람에게 옮긴 소 결핵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았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결핵에 감염된 소의 침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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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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