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남자 1호 호감 있어도 표현하지 못한 이유...알고보니

입력 2013-11-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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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짝 여자 2호가 남자 1호에 대한 호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섯 명의 남자들과 네 명의 여자들의 짝 찾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짝 여자 2호는 "연애한 지 좀 됐다.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깨우고 싶어서 왔다"며 짝 남자 1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짝 여자 2호는 "데이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감이 진짜 없는 것 같다"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짝 여자 2호는 데이트권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남자 1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했다.

이에 짝 여자 1호가 "데이트 신청 하러 왜 안 가요?"라고 묻자, 여자 2호는 "말하러 가야 해요? 아, 떨린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거 아닌 것 같아"라고 전했다.

하지만 짝 여자 2호는 용기를 내 남자 1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짝 남자 1호도 서서히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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