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매한 임형주의 세계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올 마이 히스토리(All My History : 나의 모든 역사)’의 VIP 한정판이 발매 첫 주 한터차트, 인터파크, 알라딘 등 국내의 각종 대표적 온라인 음반쇼핑몰의 클래식앨범 주간판매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임형주는 2003년 발매한 팝페라 데뷔앨범 ‘샐리 가든(Salley Garden)’이 발매 첫 주 국내의 클래식앨범 주간판매차트에서 처음 1위를 기록한 이후 햇수로 11년 동안 매년 발표한 모든 독집 앨범 13장이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임형주는 이미 지난 9월말에 VVIP 한정판을 먼저 발매해 예약판매 개시 1시간 30여분 만에 매진시켰다. 이번에도 발매 5일만에 도매상 완판을 기록해 클래식‧크로스오버계 완판남으로 떠올랐다.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데뷔 10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임형주는 “세계데뷔 10주년과 관련한 기념콘서트와 기념앨범 모두가 각각 클래식티켓 판매차트와 클래식앨범 판매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내 음악을 오랜 시간 동안 지지해주시고 계신 팬분들 덕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팬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진정성있고 울림있는 노래를 불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이달 중순 열리는 자신이 설립한 아트원 문화재단 산하의 소르고 대안유치원의 입학설명회 오는 12월 말에 개최될 울산 현대예술관 초청 송년독창회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