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레드카펫의 여배우 노출 논란(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시상식 레드카펫 노출 논란이 조명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일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2013)’과 관련해 시상식 레드카펫 노출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섹시한 드레스로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은 배우 김소연과 파격적인 드레스로 대중의 시선을 끈 오인혜, 최근 ‘부천국제영화제’의 노출 드레스로 논란의 주인공이 된 여민정 등의 모습이 소개됐다.
여민정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논란 이후 작품 제의가 한정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용관 위원장이 여배우들에게 “노출 논란을 자제 해달라”고 한 언급 역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