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사진. 사진제공 국순당
행사 첫날인 29일 개최되는 개회식 및 광주시장 주최 만찬에는 막걸리 ‘대박’을 선보인다. 30일에 개최되는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에는 신개념 캔막걸리 ‘아이싱’이 공식 만찬주로 소개된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식 오찬 행사에 명작 청매실이, 폐회식 및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에는 백세주가 건배주로 사용된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 올려지는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1년이 되는 한국 전통주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막걸리 ‘대박’은 전통식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으며, 3단 발효법과 6℃이하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막걸리내의 불필요한 잡맛과 단맛을 최대한 줄였다.
‘아이싱’ 또한 국순당이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제품으로, 열대과일 자몽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명작 청매실’은 명작 시리즈 제품으로 손수확한 국내산 매실만을 사용했으며, 매실원액의 함량이 80%로 매실원액 함량을 높혀 강한 알코취를 없애고 매실주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향기로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고봉환 홍보팀장은 “세계한상대회의 만찬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남도음식과 어울린 우리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릴 기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