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탈락자 장원기…박시환 송희진外 TOP4 확정
(사진=방송화면)
‘슈퍼스타K5’ TOP4가 확정됐다.
25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장원기가 TOP4 문턱에서 탈락자가 됐다. 이로써 가장 먼저 TOP4에 오른 박시환을 비롯해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이 TOP4 무대로 오르게 됐다.
이날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이어진 가운데 박시환은 눈에 띄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승철은 “허점은 많으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드는 것이 있으며 존 레논을 떠올리게 만든다”라며 호평했다.
그러나 이전의 TOP5 생방송 무대와는 다르다는 평가다. 9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속출했던 이전의 무대와는 달리 심사위원들의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좀처럼 호평을 듣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최하위의 점수를 받은 두 사람 중 슈퍼세이브로 한 사람이 구제되는 구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다해도 최후의 무대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그대로 탈락이다.
결국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는 구조다. TOP4만을 남겨둔 상황, 아직까지 우승자의 향방은 예측할 수 없다.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 중 다음 탈락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슈퍼스타K5’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