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가원로회의가 개최하는 ‘국민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원로회의가 참립 22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것으로, 유 장관은 ‘국민행복과 안전행정’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가원로회의는 지난해 10월에 국민과 원로가 소통, 공감, 교류하는 ‘국가원로회의 국민포럼’을 설립했다. 현재 정근모 이사장과 이태섭 회장 등 회원 350명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원로회의는 1991년 ‘도덕성회복 시국선언대회’를 계기로 전직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학총장, 예비역장성, 언론계대표, 종교계대표 등 각계 애국원로들 33명이 탑골공원에서 제2의 3.1독립운동 정신으로 결성한 단체다.